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여주가 자신의 남편이라고 나타난 상대에 대해서 불안과 혼란스러워하는 감정들이 잘 드러나 있어요. 나름 반전도 있고 글의 제목과 비슷한 감정선을 불러일으키는 전개이기도 해서 흥미진진했던 글입니다. 시대물을 많이 쓰시는 마뇽 작가님이지만 이런 현대물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