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담는 진정성 있는 그릇, 목소리

목소리, 나를 담다 - 목소리 상담가 조윤경 첫 에세이
조윤경 지음 / 텍스트CUBE / 2021년 8월

<목소리,나를 담다>
-목소리 상담가 조윤경 지음-

목소리 낸다는 건 마음을 내어보는 일이며
목소리를 듣는다는 건 내 마음을 듣는 일이다.
나이테가 나무의 삶을 말해주듯 당신의 목소리에도
당신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리의 크기에는 에너지의 방향이 담겨있다.
외향적,내향적, 소극적인, 열정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발음에는 정성을 담을 수 있다.
신뢰감 있는,명료한,단호한

억양은 자라온 환경을 대변하고 있다.

말, 목소리에 다양한 느낌과 표현이 가능한 신기한 경험이다.


🦋좋은 목소리란 어떤 목소리 일까요~
울림있는 발성에 정확한 발음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목소리가 나를 말해주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표식이라고 할수도 있다. 전달성 있는 목소리, 나를 잘 담고있는 목소리
나의 나이,성별,성격,가치관 까지 나라는 사람을 잘 대변해 줄수 있는 도구로 목소리가 될수 있다.

이 책에서 나를 잘 나타내는 목소리를 만드는 것
내 목소리에 정성을 들인다는 것, 이 책의 중요한 메세지 이기도 하다.💌

편안하고 건강한 듣기 좋은 소리는, 좋은 목소리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다른 이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나와의 대화를 시작해 보자. 대표적으로 명상하기와 낭독하기기 있다. 명상하기는 나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그 마음을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용서를 구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낭독은 글자에 소리를 담아 밖으로 내어오는 일이자 활자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다. 누군가를 위한 낭독이 아닌 내 소리가
내가 있는 공간에 좋은 에너지를 전해 줄 수 있는 일이다.

당신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새해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목소리를 내어보자~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의 재능이 아니다
가치있는 것에 대한 그의 태도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목소리를 나를 담는 그릇이다. 목소리를 통해 진정한 내가 되어가도록 오늘도 목소리에 나를 담아가기를 바래본다.🙏

-이 책은 텍스트큐브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