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살고 있는 '홍콩'이라는 도시를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하여 보고 있다. 인물간의 갈등, 사회 구조에 대한 비판 보다는 도시자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부분에서 작가 자신의 도시인 홍콩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