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철학하는 아이 1
클레어 A. 니볼라 글.그림, 민유리 옮김 / 이마주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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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넘 이쁜 철학동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긴 시간을 걸쳐 아버지가 태어난 곳 오라니로 갔습니다.



 

오랫만의 방문으로 사촌들이 달려와서 환하게 맞이 해주기도 하고..


 

 


 

 

 마을을 다니면서 주인공은 많은 것을 느끼기하고,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아마 마음 깊은 곳 어딘가가 따뜻해졌겠죠??

아버지의 고향에 가서..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뭔가를 느끼고 오는 이야기

지금 아이들에게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 조금은 맘이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저사람들에게도 자기만의 오라니가 있을지..궁금해지네요.

 

엄마,아빠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였습니다.

 

 

 

 

'엄마 우리 오라니는 어디야??'

 

이렇게 물어보는 아이에게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ㅎㅎ

 

처음에는 '오라니'라는 이름을 듣고, 킥킥 웃더니..

그림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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