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차 운전사는 이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아내와 사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임에 그리움이 묻어난다. 그렇지만 자신이 하던 일을 끝까지 임하는 마음이 존경스럽다. 그만 둘 일이든 누가 뭐라든 내가 할 일을 끝마치는 소신이 인상적이다. 마지막부분은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는 소금차 운전사의 마음이 어땠을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