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무민을 꼭 끌어안고는 다정하게 말했어요."무민, 네가 가진 보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기에 있어. 엄마는 알 수 있단다.무민의 보물은 모두를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야. 너는 그걸 가지고 온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