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달팽이님의 "내가 널 만난 이유"

저도 대학 1학년 때 지금 이 사람을 처음 만났던 느낌을 아직 기억합니다. 스물다섯에 사귀기 시작했을 때, 탐색과 다름에 대해 남아있던 어떤 생각들이 극복되어 확신으로 나아간 듯 합니다. 이 사람과의 시간을 통해 삶을 계속 계속 행복과 깨달음으로 이끌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삶의 어느 순간에서라도...이 사람을 떠올리면 금세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고이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한 나에게도 벅찬 감사의 마음이 들구요.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읽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달팽이님 좋은 글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두분이 행복한 여행해나가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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