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행복은 과연 같은 곳을 바라보는가? 지금 보다 더 나은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질거라 믿고 싶다. 현실의 모습이 그러지 않더라도... 과학적 관점으로 쓰인 소설이라 내게는 조금 낯설었지만 신선했고 흥미롭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