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말씀은 나무 아래에서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손지상 옮김 / 네오픽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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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약해지고 인생에서 길을 잃은 그 순간 누군가가 아님 그 무엇인가가 내게 힘이 되어주는 작은 말 한 마디 또는 희망의 설렘을 전해준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는 각자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한 걸음씩 자기 삶을 살아내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나약하고 이기적이라 유혹에도 잘 빠지고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걱정으로 낭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만다. 그럴 때 작은 빛으로 날 인도해주길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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