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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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구석구석에 내재되어있는 누군가.. 나는 누구로부터 뻗어나온 것일까? 우리는 부모의 한 조각을 또 조부모의 또다른 조각을 더 윗세대들의 아주 작은 조각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졌겠지. 나의 어느 한 구석에서 닮은꼴을 찾았을 때의 기묘한 기분이란...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을 떠나도내고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람들이 많아 함께 나눌 수 았다면 덜 슬프지 않을까
제사의 형식이 아닌 떠나간 이에게 보여주고 함께 하고픈 음악이나 책 등 새로운 형식의 의식은 어떨까싶다. 경건함보다는 따뜻함이 가득한 형식 보다는 마음이 먼저인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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