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멈춘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 점을 늘 염두에 두며 살지는 않는다. 마치 죽지않을 것처럼 죽음은 내 이야기가 아닌 듯 살아간다. 하지만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하며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죽음 그 자체보다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에 더 가슴아프고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또 혼자서 가야하기에 두려운 것이다. 인생은 각자에게 주어진 모험이다.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할 수도 없고 때론 행복한 순간도 있지만 대부분 고행의 길이고 외롭고 지치며 그만두고 싶은 순간도 있는 그런... 끝까지 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그런 길이기에 포기하지 말고 다독이며 사랑하는 이들과 한 걸음씩 함께 하루하루 소중함을 잊지 말고 살아가기현실도 소설 같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