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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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떨어지는 기억력을 노화의 증거라 여기고 이제는 건망증과 치매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완벽한 기억력과 망각 그 둘 중 무엇을 선택할까? 난 망각이다.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것이 결코 축복이 아님을 알기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는 잊음으로써 슬픔과 후회 등을 이기고 견디며 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비록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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