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는건 설렘과 기대감을 안겨준다. 현실의 반복적인 삶을 떠나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떠올린다. 나이가 들면 추억을 떠올린다고 가족 친구와 함께 떠났던 여행의 기억을 자주 꺼내본다. 어쩌면 우리네 삶도 여행이고 삶의 터전인 지구도 잠시 머물다 가는 여행지인데 우리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