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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인생이 단지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망각한채 마치 영원이 존재할듯 살아간다. 세상에 평범한 삶이란 없으며 각자 자기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간다. 인생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이다. 내가 사라진다는 사실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내 곁을 떠나는 그 아픔과 상실감을 견딜 수 있을까? 가장 마주하기 두려운 순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