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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레이얼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더글라스 케네디의 세 번째로 읽은 소설... 인생에서 우리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우는 범해 때론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모로코.. 가본 적도 없고 눈여겨 본 적도 없는 나라이지만 마치 내가 겪은 것처럼 마음 졸이며 읽었다. 어디든 악인과 선인이 존재하며 타인에게 댓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것을 나눠주는 이들이 있다는 믿음을 놓지 않으려한다. 희망이 있어야 삶에서 한 발자국씩 나아갈 수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