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없이 내려놓음
조니 램 지음, 장혜영 옮김 / 바이탈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하느님을 믿고있기 때문에   이책은 부담감 없이 읽혀졌다. 

 그분 앞에 나를  내려놓다. 

 

 작가는 힘든 과거에서  화려한 지금으로 바뀌었다. 

 그이유는 하느님앞에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려놓았기 때문이다.' 

  

위대하시고 나의 허물을 감사줄수 있으신 분 바로 그분앞에.. 

 그분은  나의 편이 되어주시기도 하고 힘든 고난을 주시기도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나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다. 

 예전의 내가'하느님 너무 힘들어요, 왜 저한테 이러시는건가요?' 

라는 식으로 투정같은 기도를 했다면.. 

지금은 '제게 이렇게 힘들게 해주는 이유가 있는 거죠?  더 큰 사람이 되는거라고 고난을 주시는거죠?' 

 이렇게 말할것같다. 

 

힘든 일이 있으면 후엔 웃게 될테니까, 

그걸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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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클립 한 개
카일 맥도널드 지음, 안진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빨간클립한개로 집을 얻은사나이.

 

 

작가는 비거앤 배터 게임시작했다.

시작은 빨간클립한개.

 이 빨간클립은 어디서나 구할수 있고

쓸모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물건이다.

 

그런데 작가는 이 별볼일 없는 클립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럴싸한 거짓말도 아니고 화려한 겉포장을 한것도 아니다.

그냥 그자체 빨간클립을 내걸었고 또 그것와함께 자기가 이 비거 앤 배터 게임을 하고있고,

앞으로의 목표는 '집'이다 라고 말했다.

 

내가 이 문구를 봤다면 '뭐야 저 자식은 저 쓸모없는 클립으로 집을 구해?어이가 없군'

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 사나이의 말에 반응했다.

나같은 반응이 아니라

호기심 가득한 반응으로.

사람들을 하나둘씩 비거 앤 배터 게임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무모한사나이의 클립은 더 좋고 더 비싼 물건들과 교환됐고

결국엔 그의 목표대로 집을 구했다.

 

빨간클립이 집으로 변한것(?)이다.

그과정에는 정말 근사한 마법도 걸려있었다.

바로 방송이다. 매스컴을 통해 그의 비거앤 배터게임이 알려졌고

유명연예인까지 그와 물물교환을했다.

정말 대단한일이지 싶다.

 

이책을 펴면서 처음에는 무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덮으면서는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대단한 빨간클립의 사나이.

다음에도 더 멋진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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