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이트 특급열차 철도 네트워크 제국 2
필립 리브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젠과 노바의 새로운 터널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2권이 시작 됩니다. '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 ' 제목이다. 새로운 열차가 나타나나? 과연 어떤일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젠과 노바가 통과한 K-케이트 너머에는 외계인들의 세상.

웹 월드라는 세상이었고 도룡뇽외계인들이 있었고 모르바라는 기차도 있었습니다. 외계인들에게 인간세계에서 무역거래를 하러 왔다고 얘기하고 웹월드 끝 먼곳으로 이동하려 했습니다.



철도네트워크 제국에서는 트레노디 황제가 가디언들의 꼭두각시처럼 생활하고 있었고 젠 스탈링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트레노디는 냉동감옥에 갇혀있는 챈드니 한사를 풀어주고 몰래 데리고와서 젠과 노바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챈드니는 젠에 대해서는 모르고 레이븐에 돈 받고 일을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트레노디는 챈드니를 하녀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비 첸 털시는 가문을 위해 프렐가문과 사업을 하러 사촌과 떠났고 황제가 된 프레노디하고의 결혼은 없어진 일이 되어 코비는 마음이 너무 아픈상태였습니다.

불쌍한 코비....

사업차 간 프렐 가문이 있는 행성에서 코비는 수상한 발견을 했습니다. 전투를 준비하는... 전투기차와 무기등.

코비는 트레노디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몰래 기차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메세지를 전달한 코비는 엘론 프렐 쌍둥이 경호원에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진짜죽는건가?

프렐가문은 쌍둥이 가디언들의 총애를 받고있으며 쌍둥이 가디언들은 다른 가디언과는 다르게 교활했습니다.



트레노디와 챈드니는 무도회가 끝나고 코비의 메세지를 전달받고 트레노디는 슬픔에 빠지지만 그럴틈도없이

프렐가문에서 전쟁을 일으켜 황제의 자리를 찾이하고 트레노디를 죽이려 합니다.

챈드니는 트레노디와 큰개자리 별노선으로 도망을 갑니다

그곳에서 예전 전투용 유령늑대 기차를 만나 유령늑대를 이용해 데스데모어로 도망갑니다.

데스데모어는 1편에서 젠과 노바 레이븐이 새로은 k게이트를 만든 곳입니다.

데스데모어에 간 트레노디는 말릭을 만납니다. 말릭은 젠과 노바를 도망가게해주고 그 행성에서 가디언 모르돈트90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트레노디와 챈드니를 쫒는 프렐가문의 전투기차가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프렐가문을 지키는 쌍둥이 가디언들이 공격을 해오고 모르돈트90을 말릭은 총을 맞고 대신 죽게 되었으며 트레노디와 챈드니 모르돈트90은 유령 늑대를 타고 새로운 게이트로 도망가게 됩니다.

웹 월드로....


젠과 노바는 둘만의 시간을 갖으며 9개월동안 웹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노바는 집으로 돌아갈수 있는 다른 게이트가 있을 꺼라고 젠에게 얘기합니다.

웹월드에는 레일 창조자의 고향인 블랙라이트 지대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곳에 가기 두려워 합니다.

여러 외계인이 많은데 그중 크레이트 족 이 나타나 노바가 기계라고 알고 잡아가게 됩니다.

크레이트족 생김새를 설명한 구절입니다. 너무 무섭고 징그러울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어딘가에 어떤 외계인이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젠은 트레노디 일행을 만나 노바를 구하고 블랙 라이트 지대로 가게 됩니다. 가는도중 많은 일이 일어나지요~

책속에 내용이 가득합니다.^^ 한번 읽어보는게 재미 있을꺼 같습니다~~!!
젠,노바, 트레노디,챈드니 , 모르돈트90, 붉은장미, 유령늑대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 모두 블랙라이트 지대로 갔습니다. 그곳은 얼음처럼차갑고 모든게 얼어붙어있었으며 거미봇 정도만 있었습니다.

노바는 그곳의 거대한 인공지능에 접속하여 많은것을 알아내고 철도 네트워크 제국과 연결 된 k-게이트를 알아냅니다.

특히 가디언들이 숨기는것!! 알아내지요..

인간들에게 숨기는 내용~



드디어 게이트 문이 열리고 쿠르산디 기차역으로 오게 됩니다. 제국의 사람들은 방송으로 소식을 접하고 불안정한 제국으로 변합니다.

쌍둥이 가디언들은 인정할수 없어 젠일당을 모두 죽이려하고 새로생긴 게이트른 폭파시키려 합니다.

젠과 노바 트레노디는 못 하게 막으려하고 노바가 폭파하는 기차를 막게되지요.

노바는 그기차와 웹월드 블랙라이트지대로 가고 몇개월뒤 젠과 노바는 웹월드에서 만나게 됩니다.

젠,노바, 트레노디,챈드니 , 모르돈트90, 붉은장미, 유령늑대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 모두 블랙라이트 지대로 갔습니다. 그곳은 얼음처럼차갑고 모든게 얼어붙어있었으며 거미봇 정도만 있었습니다.

노바는 그곳의 거대한 인공지능에 접속하여 많은것을 알아내고 철도 네트워크 제국과 연결 된 k-게이트를 알아냅니다.

특히 가디언들이 숨기는것!! 알아내지요..

인간들에게 숨기는 내용~



드디어 게이트 문이 열리고 쿠르산디 기차역으로 오게 됩니다. 제국의 사람들은 방송으로 소식을 접하고 불안정한 제국으로 변합니다.

쌍둥이 가디언들은 인정할수 없어 젠일당을 모두 죽이려하고 새로생긴 게이트른 폭파시키려 합니다.

젠과 노바 트레노디는 못 하게 막으려하고 노바가 폭파하는 기차를 막게되지요.

노바는 그기차와 웹월드 블랙라이트지대로 가고 몇개월뒤 젠과 노바는 웹월드에서 만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꼴찌 마녀 밀드레드 1 - 못 말리는 빗자루 소동 책 읽는 샤미 4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핑크핑크 블링블링 책 표지부터 귀엽고 예쁜 책이라 바로 읽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보면 딱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꼴지마녀 밀드레드 책 제목만 바도 밀드레드가 말썽꾸러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했지만 마음과 다르게 생기는 일인거였습니다.

작가는 질 머피 열다섯 살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와우~~^^

꼴찌 마녀 시리즈는 TV 드라마 뮤지컬까지 있다고 합니다.



꼴찌마녀 밀드레드는 캐클 마법학교에 다니고 1학년 입니다. 일부러 규칙을 어겨 선생님들을 화나게 하려는건 아니지만 가는 곳마다 말썽과 사고가 따라다니게 됩니다.

매일 반성문 쓰거나 외출금지 처분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많았고 제일 친한 친구 모드가 있었습니다.

친한 친구지만 외모는 정반대였습니다. 밀드레드는 키가 크고 날씬하며 머리를 길게 땋아 늘이고 다니고 모드는 키가작고 통통 했으며 동그란안경을 쓰고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다녔습니다. 정반대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친한친구라 보기좋고 어떻게 둘이 친해 졌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밀드레드 방에 모드와 함께 고양이 이름은 뭐라고 지을껀지 고양이를 받고 고양이 꼬리를 밟을까바 걱정하며 얘기하는 모습에 두아이 모두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학창시절 친구와 얘기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에셀이라는 친구가 밀드레드를 조롱하는 말을 밀드레드에게 합니다. 책에서는 항상 이런친구가 나오게 됩니다. 에셀은 공부는 잘하지만 항상 잘난체하고 종종 대장 노릇을 하려하는 친구입니다.
조롱하는 에셀을 밀드레드가 새끼 돼지로 마법을 걸게됩니다. 화가난 에셀은 핼러윈 기념행사에 마법 빗자루 공연 할때 밀드레드에게 복수를 하게 됩니다.



에셀에게 하드브룸 선생님이 마법빗자루하나 밀드레드에게 빌려주라고 합니다. 빗자루를 이용해 에셀은 공연시 밀드레드를 빗자루에서 떨어지게 하며 공연을 엉망으로 만들게 됩니다.

모두 밀드레드 잘못인줄알고 친한 친구 모드마져 말을 안하게 됩니다. 하드브룸 선생님 교장선생님 모두 화가 나게되며 기념 행사를 망친거에 몹시 실망을 합니다.



밀드레드는 학교를 떠나려고 숲을 지나게 되는데 못된 마녀사들이 학교 모든사람을 개구리로 변하게 하겠다고 모여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밀드레드는 친구,선생님을 구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마녀들을 달팽이로 만들고 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말썽쟁이고 겁도 많지만 학교를 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밀드레드 멋진 마녀라 생각이 들었고 제목과 달리 실수는 하지만 꼴지는 아니라고 생각들었습니다.



학교로 돌아간 밀드레드는 다음날 전교생이 모인 대강당에서 영웅이 되었고 에셀의 못된 행동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은 밀드레드지만 마음만 착하고 바른아이면 언제가 주변에서 알아주는 날이 올꺼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밀드레드 화이팅~!!!^^
1권을 마치면 2권 미리보기가 제공됩니다. 읽고싶어집니다. 밀드레드의 소동 이야기 어떻게 해결해 갈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꼴지마녀밀드레드#이지북#질머피#민지현#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니포차의 방구석 홈술 라이프
이경진(지니포차) 지음 / 책밥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표지부터 어쩜 이리 행복한지..^^

맥주한잔과 사랑스러운 음식~~!!

책을 열어보고 싶은 생각에 받은 즉시 정독해버리게 되었습니다.

'홈술라이프' 요즘 펜데믹상황에 더욱더 필요한 책이 나타났구나 했습니다. 작가는 지니포차를 운영중이고 기업과 연계해 메뉴 컨설팅을 하시는 분이며 이책을 기획한지 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준비하셔서 그런지 책이 빈틈이 없고 꼭 필요한 것들로 가득했습니다.

홈술이 좋은 저는 책이 어떤식으로 펼쳐진지 궁금했습니다.

바로 첫장을 넘기니 수제버거와 피자 이런것도 적혀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다양한 허브사용법이 나와있었고 집에있는 로지마리를 이용할수 있는 음식은 어떤게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음식을할때 참고하기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먼저 첫번째 파트로 부담없이 없이 가볍게 혼술을 위한 안주가 나왔습니다.
목차를 보니 첫번째 명란구이와 마요네즈가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TV프로그램에 연예인이 명란구이안주에 맥주한잔 하는 모습에 나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책 첫번째 메뉴라니..

설명또한 자세히 나와 문제 없었습니다.

석쇠없는데..하고 생각하던중 책하단에 간단하게 조리하기부분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책속의 음식만 바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펴보고 바로 이거 해줘 했던게 새우달걀말이 였습니다. 술안주로 계란말이도 자주 먹던 제게는 새우달걀말이는 처음 접해보는 레시피~

새우손질하는 방법도 책에 적혀있고 약불을 유지하라는 팁 또한 적혀있답니다. 아이들반찬으로도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베이컨말이꼬치.
꼬치와 맥주 너무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만들어바야지 하고 고민만 했는데 책에 나온 레시피로 했더니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컨은 한바퀴반 정도만 돌려준다는 말, 속재료가 익지 않을까바 그런다는말, 좋은 팁이었습니다.
방학때 아이들과 해보기도 좋겠습니다.



두번째 비가오면 생각나는 운치 있는 술안주
저에게 들어온건 명란 감자전.. 비오면 전에 먹어야지 했는데 명란하고 감자가 만나 전이 되는거 생각만 해도 먹고싶었습니다.명란이 짠맛이 있어 살짝 간 하고 작게 부쳐야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요새 감자가 저렴하니 당장 해먹어야겠지요?


세번째 스트레스가 많은날 화끈한 술안주

포장마차 대표안주 라고 적혀있습니다.

마늘닭똥집볶음.. 저도 집에서 자주 시켜먹는 술안주입니다. 과하지 않고 씹는맛도 있는 닭똥집볶음.

집에서 만들까 하다 냄새 잡기 쉽지 않을꺼 같아 넘어갔던 안주. 밀기루뿌려서 주무른 뒤 물에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소주넣고 데치면 된다고 적혀 있어 쉽게 할수 있겠는걸!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과 같이 보니 눈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족발의 환골탈태~! 냉채족발

채소가 가득한 술안주~ 해파리는1시간 이상 물에담가두고 중간에 물갈아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많은 양의 채소를 먹을 수 있고 색감도 예쁘며

맛 또한 좋을꺼 같았습니다. 소스가 중요한 레시피.

손님 술안주로도 좋을꺼 같습니다.



네번째 분위기 내고 싶은날 홈파티 술안주
국물의 뚝빼기 파스타 빼쉐

파스타집에서만 먹는거라 생각했는데 홈파티 술안주로 나와있었습니다. 소주,와인 안주에 칼칼한 빼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개 오징어 홍합 이정도의 해산물만 있으면 집에서 할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친구를 대접하기에도 좋은 음식인듯 합니다.

하이라이트 수제버거~~

만들기 쉽지만 정작 잘안되는 메뉴. 패티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원하는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만들라는 내용

재료만 있으면 햄버거집 안가도 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꺼 같았습니다. 아이 어른 둘다 좋아하는 메뉴라

당장 만들어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다섯번째 숙취안녕~다음날도 가뿐하게 해장국

속풀이 콩나물 해장국 , 맑은 명란 두부탕.

술먹은 다음날 밥먹을때 같이 먹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국 레시피도 나오다니.. 유용한 책인거 같습니다.

막상 머해먹을까 생각하다 핸드폰으로 찾게 되는데 이런책 한권 가지고 있으면 문제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에서는 술종류에 따라 같이먹으면 좋은 메뉴 목차가 있어서 보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지니포차의방구석홈술라이프#이경진#책밥#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일 헤드 철도 네트워크 제국 1
필립 리브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일헤드? 머리속에 온통 기차 생각뿐인 사람을 레일헤드라고 합니다. 기차를 타는 그자체가 좋으며 k-게이트를 지나면 다양해지는 변화가 좋다는 젠 스탈링이 주인공입니다. 젠과 모토릭(사람형태의 로봇)노바가 레이븐이라는 사람이 제안하는 픽시스를 훔치는 사건을 바탕으로 시작되는 모험이야기..
짧게 얘기해서는 이런내용이지요.
p.480 넘는 소설이지만 읽다보면 궁금해지고 어떻게 전개될지 하는 생각이 쉽게 읽어지긴 했습니다.


젠은 엠버사이역에서 목걸이를 훔쳤습니다. 원래 생계를 위해 훔치고 파는 좀도둑입니다. 이번에는 목걸이를 훔쳐 달아나는 도중 빨간 레인코트 소녀 노바를 만나게 되지만 젠을 잡으러오는 사람인줄 알고 도망치게 되고 집에 오게됩니다. 목걸이는 벌레 삼촌(뭉크떼)이라는 벌레에게 팔게됩니다. 집으로 돌아간 젠은 빨간 레인코트 소녀가 멀리서 자기를 보고있다는것을 느끼고 달아나고 누나의친구 플렉스(기차에 그림을 그려주는 모토릭)에게 k-철도에 몰래 숨어들어가는걸 부탁했습니다.

그러던중 검정색 전투용 기관차가 클리브(젠이 사는곳)에 나타났습니다. 기차에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을 지키는 군대 레일포스가 있었고 말릭대위가 타고있었습니다.

말릭은 레이븐을 쫒아 다니며 죽이려고 했는데 레이븐과 연관된 모토릭이 젠과 접촉한것을 알고 쫓아오게된것입니다. 젠은 아직까지는 무슨말인지 모르고

기차가 폭발하자 젠은 빨간코트 소녀의 도움으로 지하세계에있었던 예전 철도역으로 같이 가게됩니다. 노바는 모토릭이지만 젠은 이상하게 사람같아어 호기심이 생기게됩니다. 곧 영리한 여우라는 기차를 타고 있는 레이븐을 만나게 되지요.

레이븐은 젠에게 피식스라는 물건을 훔쳐오면 부자로 살 수 있게 제안을 합니다.

젠은 가난하게 사는 아이였는데 출생의 비밀이 있었습니다. 젠과 친척이고 비슷한 탤리스 눈 이라는 아이로 변장해서 상위1%로만 타는 기차에 타고 그곳에 들어가 피식스를 훔쳐오는 일을 시작으로 2막이 열립니다.

기차에서 트레노디를 만납니다. 트레노디는 황제의 친척이고 탤리스 눈과 먼친척입니다. 기차를 타는 젠에게 트레노디는 친절을 배풀고 기차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줍니다. 기차에서 황제의 누나 레이디 수프라 할머니를 만납니다. 젠에게 호의를 배풀고 피식스가 있는 곳을 구경시켜줍니다. 드디어 작전시간이 되어 기차가 파괴되고 젠과 노바는 헤드셋으로 얘기하며 시작합니다.피식스를 가지러 출발~ 다행이 손에넣었지만 탈출하는 과정에서 끝까지 믿었던 레이디수프라가 죽고 노바마져 우주 어딘가에서 죽었다는것을 젠은 슬퍼했습니다.

저또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그냥 시킨일만 했는데 사람들이 죽고 기차도 폭발하고 의지하고 좋아했던 노바도 죽고...이다음에 어떻게될지 궁금했답니다.

젠은 레이븐에게 피식스를 주고 새로운집에서 엄마와 누나하고 잘 지내고있는데..먼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바를 구하러 우주에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3부 시작이 됩니다. 좀도둑이었던 아이가 이렇게 큰일을 결심하다니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고 왠지모르게 모토릭을 사랑하는 젠을 상상하게 되었답니다.

기차 폭발로 말릭은 레이븐이라고 확실하고 젠을 뒤쫒게 됩니다. 트레노디도 탤리스 눈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하게 되지요. 젠은 노바가 살아있을꺼라 생각하고 플렉스와 벌레들의 도움으로 페허가 된 기차역에서 붉은장미라는 기차를 만나게 됩니다. 붉은장미를 타고 순다르반에 가서 트레노디의 약혼자 코비의 도움으로 우주선을 타고 노바를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트레노디가 신고를 해서 위험에 처하고 젠과 노바는 도망다니게 됩니다. 벌레들의 도움으로 붉은장미를 타고 레이븐이 있는 데스데모어로 갑니다. 젠이 노바를 구하는 모습에서 마음 한구석이 찡~하더군요.. 서로 사랑하는구나 하고요^^

젠은 레이븐이 자기를 이용하고 버렸구나 생각하고 피식스를 다시 가져오기로 결심합니다. 노바또한 레이븐이 커다란 나쁜일을 저지를꺼 같아 함께 하기로 하지요.

트레노디는 가디언을 만나게 되고 젠 스탈링에 대해 얘기하게 됩니다. 피식스를 가지고 갔다고..

이제 말릭과 아나이스 식스(가디언중 한명)가 함께 젠을 찾으러가고 레이븐을 잡으러 출발합니다.

마지막4부에서는 젠과 노바가 레이븐을 만나고 피식스를 사용해 새로운 게이트로 넘어가려 합니다. 트레노디는 가디언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황제가되고

말리과 아니이스 식스는 젠과 레이븐을 만납니다.예전에 아나이스 식스 레이븐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이제서야 말릭은 가디언들이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레이븐의 말을 믿으며 젠을 도와줍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젠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노바와 함께 가기로 하지요..2권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되네요..다행이 노바와 동행하게되어 저도 기쁘답니다^^

상상력을 계속 동원해 머리속에서 그려보며 읽게되었답니다.영화로 나오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새로운 여행 어떻게 될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철도네트워크제국1#레일헤드#필립리브#컬쳐블룸#컬쳐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생에서 독서는 진짜 중요하고 나를 바꿔준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지만 정작 실천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조금씩은 책 제목을 보며 독서를 하며 살고 있는데

마침 서재의 마법이라는 책이 나에 눈에 들어오고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서재의 마법 책 제목처럼 어떤 서재에는 마법이 있겠구나 이런생각이 들게 하는 책인거 같습니다.

이 책은 김미란 교수가 김승 교수에게 인터뷰하면서 김승 교수 자신의 서재를 소개하는 방식의 스토리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좀 어려워서 잘 넘어갈까도 생각했지만 인터뷰 방식이고 설명을 잘해 주는 김승 교수 덕분에 집중하며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장을 넘기면 책을 읽는것을 강조하고 어떤책을 읽느냐가 중요하다는 글귀가 있는데 책을 마무리하면 나도 책을 잘 선택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부푼마음으로 읽기시작하였습니다~^^



지식새대를 위한 좋은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은 서재 속에 있는 듯 합니다.

( 이책에서 김승교수를 P라고 부릅니다 )

P의 베이스 캠프 서재를 보게되었다.

작은서재가 아닌 도서관 같이 이동용 책카트,사다리,책꽃이,디지털복사기....이런것이 함께하는 서재 만든건 7년됐다고 한다.

'베이스캠프' 등산할때 많이 듣게 되는말. 구체적으로 p는 지식세대의 서재 라고 말하더라구요. 베이스 캠프보다 더위해한건 그공간을 시간으로 채우려고 노력하는 '베이지 라이프'라고 얘기하면서 지식을 추구하는 목적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을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p는 오래전 독서치료 전문가 과정을 거칠 때 배운모토라고 얘기합니다. 결국 사람을 돕기위해 이 서재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조금더 읽어보면 독서치료 그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책의 작가로 사람들에게 편지 쓰는 내용이 있는데 너무 감명깊더라구요.

p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때 1단계 넓은독서,관심의폭 ,폭 넓은시야 2단계 깊은독서, 관찰의 깊이,깊이 있는시각, 3단계 높은독서,통찰의 안목, 날카로운시선

으로 정리할수 있다고 합니다.



살면서 뒤돌아볼 겨를도 옆을 살필 겨를도 없이 달리는 사람들에게 베이스캠프는 필요하다고 합니다.P는 서재를 나름 베이스캠프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시대의 지식세대에게는 서재라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나의 베이스캠프는 어떤것인지?

작은 책꽃이 하나 들여나서 나만의 베이스캠프를 해야하나?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꿈이 목표로 좋은독서

꿈이 목표에서 계획이 탁월한독서

꿈이 목표에서 계획 실천까지가 위대한 독서

라고 p는 말하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인생이 바뀐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얘기했지만 p는 독서로 다른 사람을 돕는다고 합니다. 예로 p가 유명한 작가의 책을 모두 읽고 작가의 마음을 이해한뒤 하성이를 위해 편지형식으로 각색해서 보내는 거라고 합니다. 이런 편지를 받으면 감사하고 뜻 깊을꺼 같았습니다. '독서편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이 그시대의 생각과 사상을 담고있다면 신문은 변화의 속도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신문에서 찾고 변화의 깊이는 책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신문을 통해 변화를 이해하면 책 선택하는 힘이생기기 때문에 신문읽기는 책 읽기보다 선행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신문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신문을 보면 미래를 준비할수 있다고 하는데 년도별 10대 뉴스를 보면 과거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도 준비할수 있나 봅니다.

신문뿐 아니라 시대를 읽어내는 방식에는 공익광고 즉 미디어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p의 서재에는 책 신문뿐만 아니라 미디어도 가득합니다.

p의 베이스캠프는 미디어체계가 독서와 마찬가지로 지식바인더에 기록되고 축척되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게 사람의 행복을 위한것이라고 합니다.

p는 너무부지런해 보이는데 어떻게 정해진시간에 다할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미란교수의 질문에서 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순위 메트릭스' 즉 긴급하고 중요한거,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것, 중요하진 않지만 긴급한것,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것

이런기준으로 활동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새벽시간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책을 보는 중간중간 대단하신분들이라 생각들었지만 이런멘토를 찾게된다면 너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승 교수의 서재를 직접 구경한건 아니지만 책만으로도 갔다온 느낌이 들고 스스로 정리할 힘을 갖고 살자는 결심이 듭니다. 슬슬 책좀 정리해바야되나?^^;;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재의마법#미디어숲#김승#김미란#이정원#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