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그림책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개인적인 삶이 가득한 요즘 세상에 그림책 하나로 따뜻한 마음 나누기 너무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우리들의 작은부엌.. 누군가의 부엌이 아니라 여러명이 함께 사용하는 부엌이지요.매주 수요일 마다 여러 이웃들이 모여 텃밭에서 자라나는 식재료를 이용해 시끌벅적하게 요리를 시작합니다.우리가 만드는 맛있는 음악을 들어보세요꿀럭 꿀럭, 지글지글, 싹둑싹둑,톡톡,쏙, 사각사각 등등.책속의 글귀, 의성어 의태어만 보아도 생동감 넘치고 바쁜 주방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색체감이 화려하고 하나하나 표현이 잘되있어 그림보는 재미도 있습니다.음식이 완성되면 하나둘씩 모여 이웃간의 식사가 시작되고 서로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웃음속에서 활기가 가득한 공간이 됩니다.수요일 하루이지만 다같이 모이고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듭니다. 음식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고 잠깐의 힘듬을 있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맛있는 것도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 않나요? ^-^이웃간에 음식하나씩 모아서 다같이 먹는 날을 한번 도전해바야될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이책은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인 '아이스너 상'을 받은 작품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우리들의작은부엌#보물창고#질리안타마키#신형건#아이스너상#컬쳐블룸리뷰단#컬쳐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