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마녀 밀드레드 4 - 으스스 해변의 보물 상자 책 읽는 샤미 8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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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마녀 시리즈를 읽다 보니 나올때마다 설레게 되네요^^

드디어 4편 으스스 해변의 보물상자~!!

이번에는 해변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일인가 봅니다.

4편은 책 페이지도 많아지고 이야기 거리가 더 많은거 같아 기대하면서 읽었습니다.



캐클 마법학교의 여름학기가 시작되고 모든학생은 하나둘씩 학교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교장선생님은 밀드레드의 고양이 태비로 인해 밀드레드가 빗자루를 잘타지 못하는거 같아 똑똑한 검은고양이 에보니를 함께 빗자루를 타보라고 제안을 합니다.

태비는 식당에서 쥐잡는 고양이로 살게됩니다.

밀드레드는 정든 태비와 헤어지기 싫었지만....어쩔수 없이...



날이 서서히 풀려 곧 여름 휴가를 가게됩니다.

3편에서 개구리로 변한 마법사 로완 웨브가 감사의 표시로 마법사가 있는 으스스 해변에 있는 글룸 캐슬로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밀드레드는 여름 휴가때 모든 사람들 몰래 태비를 데리고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답니다.

드디어 여름휴가 가는날~

밀드레드는 식당에 에보니를 두고 태비를 몰래 바구니에 넣어 데려가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5명친구들과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태비를 방에 두지 못하고 성밖에 보트 안에 숨겨 두게 됩니다. 걸리면 혼날거를 알면서도 데려온걸 보면 밀드레드가 태비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구나 했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면 이런 기분이 들겠지요?

밀드레드는 아침 저녁으로 보트에 있는 태비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며 태비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사건이 벌어집니다.

하드블룸 선생님이 빗자루를 타고 밤 산책을 나오다 보트에 있는 태비를 보고 보트에 가고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부딪치고 쓰러지고 의식을 잃게 됩니다.

보트는 바다로 떠내려가고 그것을 본 밀드레드는 하드블룸 선생님의 빗자루를 타고 태비를 구하러 갑니다.

선생님이 보트에 있는지는 꿈에도 모르고 갑니다.

태비만 생각하고.... 이런용기 어떻게 바로 나오는지^^

수영도 못하고 어둠도 무서워하는 밀드레드인데...

" 여기태비구조대 간다! 태비!"

빗자루와 함께 물에 빠지지만 다시 해보고 보트에 도착합니다. 저 같으면 혼자서는 절대로 못할꺼 같은일인데 책속의 밀드레드의 용기를 조금이라도 본 받고 싶더라구요^^

하드블룸 선생님도 구하고 전설로 내려오는 보물 상자도 발견하게 됩니다.

추위속에서 하드블룸 선생님께 따뜻하게 옷도 덮혀드리고 온기를 전하는 밀드레드 어설프고 약간의 사고가 있어도 마음이 참 따뜻한아이구나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밀드레드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닮으면 좋겠구나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밀드레드 시리즈는 나오나 봅니다.

기대하면서 기다려볼까 합니다^^

밀드레드 언제나 화이팅이야~~!!!^^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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