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 가볍게 떠나는 30가지 일상 탈출 여행법
장은정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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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 나 혼자... 이 정도의 문자만 보더라도 확 당기는 책이었습니다. 집은 언제나 시끌시끌..재잘재잘..

조용한 시간은 11시이후.. 이런 모든것들이 언젠가는 추억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나에게 너무나 좋은 책 이었습니다.^^

온전히 나만의 하루가 필요한 날,

주저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장은정작가


첫장,두번째장,세번째장 넘길때마다 사진이 이렇게 힐링을 주다니.... 조용함 속에 바람소리가 들리는듯 했습니다.



혼자서 여행간다는 거. 저한테는 생각만하는 일이지 해본적은 없었지만 이 책 속에 있는 곳을 가본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은정 작가님은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100% 나만의 여행을 마친 후 에는 나를 조금 더 잘아는나, 나와 조금 더 친해진 나와 만났다고 합니다. 요새 감정이 앞서는 저에게 제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진짜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한 듯 합니다.



part.01 내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나를 회복하는 휴식여행

part. 02 길위에 길이 있다면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여행

part. 03 봄날의 미술관을 좋아하나요?

취향 따라 떠나는 테마 여행

part.04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감성 여행

이야기가 있는 목차로 이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계절따라 떠날 수 있게 여행지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또한 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로 알아볼 수 있게 적혀 있기도 합니다.


저처럼 초보를 위한 팁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최근에 가족여행으로 바닷가에 가서 일몰을 감상한적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다보면 어찌나 힐링이 되던지..


순천 와온 해변

p.68

박완서 작가가 찬사를 쏟아 낸 '와온'순천만의 와온해변이다.와온해변의 일몰..

인새심을 갖고 해가 저물기를 기다리면 봄날의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수 있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이런말을 썼을까? 보고 싶어지는 일몰이었습니다.



와온해변의 근처의 볼거리와 먹거리 혼자서 충분히 들릴 수 있게 교통편이나 비용, 전화번호등 적혀있었습니다.



서울하늘공원



10년전에 가보고 너무 좋다 느꼈던곳

지금 사는곳에서 혼자서 충분히 갈 수 있겠구나 했고 당장시간을 내서 제일먼저 가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91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운동도 할겸 다올라가면 전망이 한층 더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혼자만의 짦막한 여행을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광주 팔당호 벚꽃길

언제나 다시바도 예쁜 길 벚꽃길^^


제주 동네 책방과 문구점

책보면서 힐링하고 작고 아기자기한 문구 구경~


양주 국립아세안 자연휴양림(우리나라에서 동남아여행)

해외같은 느낌의 자연 휴양림 처음 알게된 곳 가족끼리도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곳이 많네요.

책 한장한장 모두 가보고 싶고 느껴보고 싶은 곳이라 우선순위를 정해 가면 좋을꺼 같습니다.

내 옆에두고 보면 책인거 같습니다.

혼자가기 너무 어렵다면 친구랑 아님 연인이랑 단둘이 떠나도 좋을꺼 같은 내용의 책 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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