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쯤 나 혼자... 이 정도의 문자만 보더라도 확 당기는 책이었습니다. 집은 언제나 시끌시끌..재잘재잘..조용한 시간은 11시이후.. 이런 모든것들이 언젠가는 추억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나에게 너무나 좋은 책 이었습니다.^^온전히 나만의 하루가 필요한 날,주저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장은정작가첫장,두번째장,세번째장 넘길때마다 사진이 이렇게 힐링을 주다니.... 조용함 속에 바람소리가 들리는듯 했습니다.혼자서 여행간다는 거. 저한테는 생각만하는 일이지 해본적은 없었지만 이 책 속에 있는 곳을 가본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은정 작가님은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100% 나만의 여행을 마친 후 에는 나를 조금 더 잘아는나, 나와 조금 더 친해진 나와 만났다고 합니다. 요새 감정이 앞서는 저에게 제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진짜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한 듯 합니다.part.01 내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나를 회복하는 휴식여행part. 02 길위에 길이 있다면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여행part. 03 봄날의 미술관을 좋아하나요? 취향 따라 떠나는 테마 여행part.04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감성 여행이야기가 있는 목차로 이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계절따라 떠날 수 있게 여행지를 추천하기도 합니다.또한 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로 알아볼 수 있게 적혀 있기도 합니다.저처럼 초보를 위한 팁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최근에 가족여행으로 바닷가에 가서 일몰을 감상한적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다보면 어찌나 힐링이 되던지..순천 와온 해변p.68 박완서 작가가 찬사를 쏟아 낸 '와온'순천만의 와온해변이다.와온해변의 일몰..인새심을 갖고 해가 저물기를 기다리면 봄날의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수 있다.얼마나 아름다우면 이런말을 썼을까? 보고 싶어지는 일몰이었습니다.와온해변의 근처의 볼거리와 먹거리 혼자서 충분히 들릴 수 있게 교통편이나 비용, 전화번호등 적혀있었습니다.서울하늘공원10년전에 가보고 너무 좋다 느꼈던곳지금 사는곳에서 혼자서 충분히 갈 수 있겠구나 했고 당장시간을 내서 제일먼저 가바야겠다 생각했습니다.291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운동도 할겸 다올라가면 전망이 한층 더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혼자만의 짦막한 여행을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광주 팔당호 벚꽃길언제나 다시바도 예쁜 길 벚꽃길^^제주 동네 책방과 문구점책보면서 힐링하고 작고 아기자기한 문구 구경~양주 국립아세안 자연휴양림(우리나라에서 동남아여행)해외같은 느낌의 자연 휴양림 처음 알게된 곳 가족끼리도 좋을듯 합니다.우리나라에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곳이 많네요.책 한장한장 모두 가보고 싶고 느껴보고 싶은 곳이라 우선순위를 정해 가면 좋을꺼 같습니다.내 옆에두고 보면 책인거 같습니다.혼자가기 너무 어렵다면 친구랑 아님 연인이랑 단둘이 떠나도 좋을꺼 같은 내용의 책 이었습니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하루쯤나혼자어디라도가야겠다#북라이프#장은정지음#컬쳐블룸#컬쳐블룸리뷰단#혼자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