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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심리 도감 - 색이 지닌 힘으로 사람의 심리를 간파한다
포포 포로덕션 지음, 김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8월
평점 : 
색이 지닌 힘으로 사람의 심리를 간파한다.
포포 프로덕션 지음. 김기태옮김
색채 심리 도감이라 해서 색을가지고 사람의 심리를 알수 있겠지? 하며 읽기시작했습니다. 색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읽을수 있고 색채 심리를 배우는 분은 전문서로 읽어바도 좋을꺼 같았습니다.
먼저 이책에는 색으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 색의 요정을 비롯해 캐릭터가 안내해 줍니다.빨강색신, 노랑색신등등.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서장. 색채의심리
1장. 색채심리효과
2장. 색의 기초,색이란 무엇인가
3장. 색과 문화
4장. 색의 유래
5장. 단색,배색의 이미지
6장. 색의 가능성
1장을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서장에서 색은 사람을 장수하게 하는 약이고 색을 다루는 사람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장수를 한다는 주장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지만 여러가지 가설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로 샤갈 97세, 피카소 91세, 달리84세, 모네86세 등등
색을 가까이하고 많은 그림을 보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 1장에서 본격적으로 색채 심리효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색이 가진 힘과 신비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색이 사람에게 주는 효과는 다양하지만 감정 ,감각과 판단,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색의 취향과 성격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하고 색에 의해 마음의 문제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색계열을 보니 평화주의자, 자연물 좋아하고,80프로 정도는 맞았습니다. 좋아하는 색으로도 성격을 알아 맞출수 있다니.. 집에 있는 아이들한테도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색으로 성격맞추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2장에서는 먼저 색이란 무엇인지 색의 기초에 대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색의 정체는 전자파의 일종이라는것.
색을보기위해서는 광원, 물체, 시각 세가지가 필요하다는것.
색은 고대 이집트에서 색을 사용한 병치료가 행해지고
기원전400년경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과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연구 되기 시작했다는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을 한참 읽다보면 배우는것도 많지만 누군가에게 알려줘야겠다 하는 내용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더라구요^^
3장,4장에서는 색과 문화, 색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색은 나라마다 다르고 한국에서는 파란색, 흰색,빨간색 선호하고 중국은 파란, 녹색, 빨간색 선호 미국,영국, 호주는 파란색 빨간색이 인기있다고 합니다.
색 기호가 나라마다 다른 이유는 여러가지 차이로 정리할수 있다고합니다.P.174~177 참고 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색의 유래부분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립스틱의 역사 !! 사실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립스틱의 역사에 대해서는요. 빨간색으로 입술을 바르기 시작한것이 액막이로써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다양해진거지요~
5장에서는 색과 이미지관계 배색을 만드는법을 알게됩니다.
마지막 6장 색은 다양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내용.
색채 심리는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고 대표적인 장소로 병원 , 기업의 제품개발 판매전략, 엔터테인먼트 세계부터 영화 등등.
색을이용해 사람의 내면을 보고 자신을 변화하고 싶을때 색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P.292
반대로 색의 취향을 바꾸면 성격이 바뀔수 있다
색채심리도감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내용이 많다보니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좋은 내용이 많았고 색을 그림 그릴때만 사용한다 생각말고 사람의 마음도 그릴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던 색만 있었던것이 아니고 정말 다양한 색이 이렇게 많구나 느꼈습니다.
이 책을보다보면 색에대해 더 깊게 공부하는것도 재미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자인 공부하시는 분은 필수인듯 하고 색채에 관심이 있으신분, 새로운 책을 느껴보고 싶으신분은 읽어보시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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