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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원더 스모키 아이즈
클리오
평점 :
단종


3호 체험하게 되었는데요. 

라이너가 단지 비스듬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정말 쉽게 그릴 수 있네요.  0.0

그레이 컬러의 섀도우가 적당히 회색빛이 나서 (진회색) 

라이너에서 조금 실수해도 커버가 가능해서 아주 좋습니다.   

살짝 펄이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정도는 아니라 무리가 없고요.

라이너, 섀도우 둘 다 슥슥 쉽게 그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그렇지만 속쌍꺼풀이라 그런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라이너가 뭉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가격+사용 용이성 생각하면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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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립 플러핑 펜슬
클리오
평점 :
단종


체리 써보았습니다. ^^

향은 화장품향이라기보다 살짝 알싸한 향이 나고요. 발랐을 때 화~한 느낌과 함께 입술이 자극을 받는 듯한(?) 느낌이 바로 납니다. 그렇다고 한 눈에 입술이 극적으로 부풀어오르거나 하지는 않진만...그래도 확실히 입술이 자극되는 느낌이 있으니, 꾸준히 쓰면 플럼핑 효과가 드러날 것도 같습니다. ^^;;;

플럼핑 효과는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지만, 일단 발색이 좋습니다. 체리는 붉은 기운이 좀 강해서 살짝만 발라도 색상이 예쁘게 표현됩니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일단 립스틱 대용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촉촉하거나 윤기가 반짝거리는 타입은 아니라 위에 립밤이나 투명한 립글로스를 덧발라주면 좋을 듯 합니다.

한가지 단점은...집안이 그렇게 덥지는 않은 것 같은데, 며칠만에 조금 물러진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펜슬 몸통 부분(?)에서 내용물이 조금씩 번져서 나오기도 하고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너무 더운 곳에 두거나 하면 위험할 듯 하네요. ^^;

한번 사면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고, 일반 립스틱처럼 사용해도 부담이 없는 면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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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샘플]펠로앤발레오 미네랄 마스크팩 2회분
미세희
평점 :
단종


매번 시트타입의 마스크만 써보다가 처음으로 앰플 형태의 반죽같은(?) 마스크를 해보았는데요.

양은 1회분이 꽤 넉넉해서 아끼지 않고 바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건성이신 분들은 조금 당기실 것 같습니다.

저도 건성인데 팩이 말라가는 중에 좀 많이 당기더라고요.

심한 건성이시라면 조금 고려해보셔야할듯...

그래도 트러블이 생기거나 화끈거리나 하는 느낌은 없고요.

팩을 씻어낸 후에 잠깐이지만 얼굴빛이 환해진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랑 2회분을 써본 거라 장기적인 효과는 모르겠지만,

팩을 하고 난 후의 만져지는 피부의 느낌과 살짝 화사해진 피부톤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딱히 이거다! 싶은 변화는 없어서 만족도는 중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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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화상 -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 #1
맥스 알란 콜린스 지음, 유소영 옮김 / 찬우물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지금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CSI 과학수사대,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마이애미보다 좋아하는 라스베이거스편의 소설판 냉동화상입니다.
일단 TV판의 연장선상에서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활자로 읽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그만큼 TV판을 보는 사람이 아무래도 훨씬 즐겁게 즐길만한 책이고 모른다면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묘사만으로 충분히 파악하기는 약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군요.
작품 자체는 마치 50분짜리 TV판 에피소드를 글자로 읽는 듯한 리듬감이 있습니다. 회사 퇴근길에 읽기 시작했는데 오는 1시간, 저녁 먹은 후 2시간만에 정신없이 완독했으니 최근 읽었던 책 중에서는 가장 '뒤'가 궁금한 작품이었네요.
TV판 자체의 매력도 충분히 살리면서 활자로만 즐길 수 있는 세세한 설명이 색다른 재미더군요.
드라마성이 강하다보니 아무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가사 크리스티스럽기도 합니다.
단, 책 자체에서 아쉬운 건 지나치게 주석이 많아서 읽으면서 좀 산만하다는 점. 적당히 다른 말로 대체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미국 쪽의 소소한 브랜드 네임부터 시작해서 고유의 속담까지 모두 그대로 주석 처리를 해버려서 오히려 작품에 몰두하는데에 약간 방해가 되었습니다. 소설책이 아닌 무슨 잡학사전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더군요.

셜록 홈즈나 루팡처럼 독자도 함께 '추리'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사건을 과학적으로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꽤 매력적입니다.
예전의 탐정들이 직관에 의존하는 사건을 해결했다면 21세기의 추리 소설은 과학적인 증거에서 진실을 알고자 하는 바로 이런 장르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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