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상상력 공장 - 우주, 그리고 생명과 문명의 미래
권재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이제까지 알던 우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하자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이 먼저 드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우주라는 단어에서 주는 느낌이 멀고먼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의 일처럼 들려서 그런거 같다..

솔직하게 나도 이 책을 선택해서 읽기 전에는 우주를 어렵고 미지의 존재라고만 생각했다..

이제까지 읽으려고 신경썼던 책들이 거의 다 우주에 대한 전문적인 서적들이었고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달랐다..

우주이야기에 대하여 제학적으로 내용으로 쓰여지거나 아님 전문용어 사용으로 어렵게 만들어진 책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주에 대한 내용를 알기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부터 세상살면서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궁금했던

기본적인 상식적인 이야기까지 다 들어있었다..

이책의 챕터는 크게 5가지 구조로 되어있고 미리 알고 읽어보기를 추천해 본다..

태초 -> 존재 -> 우주 -> 생명 -> 정신 -> 문명 -> 태종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순서적으로 읽어보 되고..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궁금한 부분을 골라 읽어보 될정도로 내용을 크게 상관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시작부터 읽어보면 조금더 책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듯 싶다.

이 책은 우리가 궁금해 하던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우주와 우주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생명부터까지 순서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준다.

인간이 어떻게 태어나며 어떤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 있어서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 싶다.

이제까지 인간이 찾아낸 수 많은 존재와 사실이 어떤 우주에서 볼때는 대단할 수도 있고..

다른 우주에서 볼때는 자신들과는 수준이 차이가 날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지구와 인류는 다른 우주에서 보는 존재가 볼때도 흥미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마도 우주 어느곳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존재하면 문명과 인류가 존재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서로를 알지 못하고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주에 대한 내용은 몰라도 현실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자신들이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이론은 한가지로 통한다는 이론이 있으니까..

아무튼 이 책 덕분에 우주에 대한 어렵다는 틀에박힌 사고방식을 조금 무너트릴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리송해 하던 사실들을 확실하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 좋았다..

책이 조금 두껍지만 그래도 조금씩 시간을 만들어 본다면 읽는데는 큰 부담이 안 될거라고 생각한다.

사고의 영역을 더욱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꼭 읽어보기를 추천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