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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처음 만나는 서양철학사 - 서양 철학의 개념을 짚어주는 교양 철학 안내서
피플앤북스 편집부 지음 / 피플앤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청소년이 생각하는 철학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들었던 생각이다..
솔직하게 과거에는 철학을 배운다고 하면 돈 못 벌고.. 배 고픈 학문으로 남들 앞에서
철학 배운다고 얘기 못할정도로 비웃음을 사는 취급을 받는것이 철학이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면서 철학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과거에는 너무 빠른 기술과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중심이 아닌 물질 중심적으로 세상이
돌아간다..
무조건 상품을 만들고 찍어내면 소비가 되는 그런 세상이었다..
그러니 사람들의 기호니 조건이니 알바가 아니었다.
하지만 점점 물건과 상품이 넘쳐나기 시작하니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가격과 품질과 이것저것
사면서 조건을 따지게 되었다..
즉 무조건 만들면 망할수도 있는 세상이 온 것이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인간의 심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문이 발전하게 되었다.
인간을 먼저 생각하고 상품을 만들어야 더 발전되고 더 잘 팔리는 물건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양의 철학이 어떻게 변화되고 어떤 인물이 있어으면 그 인물이 태어난 시기는 어떤 시기이며
그 시기와 분위기에 따라서 어떻게 세상중심이 변화하고 발전되었는지에 대한 서양 철학자의 대표주자들이
모두 거론된다고 보면 될거같다..
몇명 이름만 거론해도 대다한 인물들이라서 과거에는 인물 한명만으로도 책 몇권이 만들어지는데
이제는 한명이 아닌 모두를 함께 공부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어벤져스급 인물들이 모두 거론된다.
대표적인 철학자하면 탈레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홉스,데카르트,루소 등등..
아마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엄청난 철학자들이 등장하고 그 철학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자신만에 철학이 발생했으며 그 철학이 누구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까지
아주 세세하게 거론되었다..
한명의 인물이 아니라 뿌리가 긴 칡처럼 한명을 공부하다 보니 여러 철학자들을 알게되고 철학자 외에도
그 시기에 유명한 등장인물들이 많이 거론된다.
이처럼 철학은 어느순간부터 중요한 학문이 되었다.. 과겨와 역사는 반복 되기에 과거 철학자들의 생각을
읽으보고 생각을 따른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젊디 젊은 청소년기에 미리 읽어본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