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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 남과 다른 생각을 인큐베이팅하는
피터 피스크 지음, 김혜영 옮김 / 빅북 / 2019년 7월
평점 :
솔직하게 이 책을 읽기전에는 천재는 그냥 태어난것으로만 생각했다.
이 책에 나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짜르트 등등 원래부터 태어날때 가지고 태어나서 일반사람들은
가질수 없는 타고난 재능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두꺼운 책을 읽고 생각을 해보니 완벽한 천재로 될수는 없지만 이책의 내용대로 자신의
생각과 노력으로 어느정도 천재과 같아질수는 없지만 얼추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은
연습과 노력으로 될수 있음을 이 책에서는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 많은 부분에 거론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전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건축, 미술,의학,공학 등등
못하는 분야가 없을정도로 과거에는 만들어 내지 못한 발명품까지도 과거에 머리속에 설계도를 그려낼 정도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고 거론될 정도로 머리가 뛰어난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대로 조금만 노력한다면 생각과 시각의 전환으로 조금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낼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나 이 책이 다른 창의적 생각을 다룬 책과 다른점은 어리짐작하는 두리뭉실한 내용으로 책을 읽고난 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적인 내용이 빠져있는 책들이 즐비하다면..
이 책은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는 방법부터 단계별 방향제시까지 하는 세심한 배려 덕분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만 따라한다면
일반적인 고정적인 생각과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저자의 과거경력과 이력으로만 보아도 책으로 읽어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활속에 다루어진는 창의적으로
적용된 사례들에 대한 내용이 가득함므로 우리가 모르고 있던 아이디어와 생각이 어떻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실과
증거로 막연한 이론적인 책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적용해보고 해볼수 있다는
부분이 내 생각에 이 책의 가장 강한 장점으로 보여졌다.
일반적인 책들이 저자의 자기자랑으로 시작해서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바람에 읽는사람들이 뜬 구름 잡는 내용으로 가득한
책을 만들어 낸다면 이 책에서는 뜬 구름 잡는 방법이 아닌 자신의 직접적인 적용사례와 구체적인 실제사례를 보여주며
더 나은 생각과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읽는이에게 전달하는 점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라고 생각된다.
책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수 있는 책을 만들어졌다는 점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