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습, 책을 지적 자본으로 바꾸는 10가지 습관 - 삶의 격을 높이는 1% 독서법
윤영돈 지음 / 예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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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지적 자본으로 바꾸는 10가지 습관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책..
아마도 이 제목에 끌렸던것 같다..
책을 읽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로 바꾸어 활용할수 있다는 말에..
저자의 얘기한다 과거에는 신문이나 잡지 아님 책을 읽는 사람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이제는 종이문자를 읽는사람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기사 심지어 책까지 보는 문화로 발전되었다고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발전인지 아님 퇴보인지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자신을 볼아보면서 느끼는 것도
과거 책장을 넘기며 책을 볼때에 비해서 스마트폰으로 책을 볼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을때는 책이라는 실물을 만지면서 보기 때문에 종이를 넘기는 느낌 때문인지 뭔가 집중이 잘 된다고
느낌이고 내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스마트폰으로 같은 내용의 책을 읽을때는 책을 보고 있는것 같기 한데
과거에 읽었을때 비하여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특히나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도중 카톡이나 문자 광고 메세지가 핸드폰에 뜨면 그거에 집중이 흐트려져서 조금전까지
책을 보던 모습을 잃어버리고 다른행동을 하는것에 나 자신도 깜짝 놀라게 될정도로 집중력이라는 것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책 독습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혼자 배워서 글을 익힌다는 의미로 볼수 있지만 작게만 생각하는 의미일뿐
독습의 방법으로 문독,선독,수독,숙독,낭독,연독,만독,탐독,해독,적독 등 10가지 방법을 예제를 들어서 설명한다.
그래고 이 방법으로 독서를 하고 있는 멘토를 밝히며 이 독서방법을 하는 방법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각 독서항목별
설명이 부연되어서 읽으면서 이런 독서방법도 있었다는 느낌을 받으면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까지 나름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0가지 독서방법중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은 고작해야 3~4가지 밖에 안되고 그리고 이중에서도 잘못알고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도 다시확인할수 있어서 정말 지식의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수 있었다.
특히나 책 읽기 기술중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을 찾아 읽는 방법인 연독이라는 독서방법이 나름 새로운 책 읽는방법으로
읽는내내 나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이곳에서 얘기하는 연독은 한가지 책을 읽으면서 의문점을 생각하고 그 의문점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고 연결 연결 되어서
하나의 열쇠고리처럼 지식을 점점 키워가면서 늘려가는 방법을 연독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제까지 나 자신은 하나의 책을 읽고 그 책 하나에만 빠져서 다른 책으로 연결시킨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저자의 이 방법처럼 책을 읽어본다면 정말로 하나의 책으로 방대한 지식으로 연결될수도 있다는 새삼 깨달았다.
책을 읽고 읽는것에서 끝나는 도서는 요즘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었다면 읽지 않은 사람과 다르게 보이고 효과를 보여줘야 하는것이 요즘 세상이다.
이런 관점에 이 책은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는 시기를 잘 캐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 추천해주고 싶다..
책도 읽으면서 추가로 얻어지는게 더 생긴다면 더 좋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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