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프랑스에 간 진주 시리즈
임영희 글, 아멜리 그로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울라라, 남자친구가 생겼어요는 프랑스라라는 낯선 나라에서 살게 된 진주의 이야기가 몇가지의 시리즈로 된 책중에 신간이에요.


진주와 노에미가 모래성쌓기 놀이를 하는데 말썽꾸러기 케빈이 진주의 눈이 작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놀리지요. 그때 멋찐 제레미 와서 진주를 놀리지 말라고 하고요. 역시나 케빈은 제레미랑 진주가 좋아하냐고 또 놀리구요.


진주는 속상해서 엄마화장품으로 눈을 크게 그려봅니다.

그려도 안되자 모자로 눈을 가리게 되지요. 제레미가 진주의 눈이 이쁘다고 하자 진주는 드디어 모자를 벗지요.

 

아이들 사이에서 늘 있는 이야기를 이렇게 책에 담아 있으니 아이랑 이야기 하기가 좋았어요. 학교에서도 말썽꾸러기들의 장난쳐도 제레미처럼 친구 놀리면 안되 이렇게 말 해 줄수 있는 아이로 컸으면 해요. 외모가 다르다고 해서 아이들이 서로에게 상처의 말을 안남기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네요. 다름을 인정 할 수 있는 아이로 크기를 희망하면서 울라라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많이 읽어줘야 겠어요. 재미있는 동화 속에서 아이가 배울수 있는 좋은 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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