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로 만나는 법 이야기 - 정의롭고 행복한 진짜 결말을 찾아서 ㅣ 초등 인문학 동화 7
신주영 지음, 김옥재 그림 / 꿈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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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내용이 쉽지 않은 내용인듯하다.

흔히들 옛이야기, 전래동화하면 권선징악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을 벌을 받는다는 일차적 관점인데

그런 옛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동화에서 법과 연관을 지어 이야기를 다른 각도에서 보다보니

우리가 아는 전래동화라고 해도 마냥 아~하고 넘어가기엔 쉽지가 않은것 같다.

우선 차례를 살펴보면

 

선녀와 나무꾼

요술 항아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심청전

돌고 도는 돈

흥부전

장화홍련전

홍길동전

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녀와 나무꾼을 살펴보면

나무꾼은 사냥꾼에 쫓기던 사슴을 구해주고 그 댓가로 선녀가 목욕하는 곳을 가르쳐줬다.

어른의 시각에선 옷을 훔쳤으니 그건 범죄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 테지만 아이들은 그걸 범죄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했을텐데,

 

 

 

그냥 예쁜 선녀같은 아내를 둔 나무꾼이 아니라

범죄자가 된 나무꾼이 되어서 본인의 처벌이 어떻게 우리나라의 법에 들어가 있는지를 알게 해줬고

또한 결혼을 원치 않은 선녀는 결혼취소도 가능하단걸 알게 해줬다.

 

각 이야기 뒤에는 <<일상에서 만나는 법>>으로 해서

우리나라의 헌법과 형법등 정말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또한 231page에 보면 책 속에 나와던 각 법률을 페이지까지 다시 정리해서 적어놔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법에 대해서도 배울수가 있다.

그리고 맨 뒷장에 보면 교과서 몇학년에 연계가 되어 있는지도 알수 있어서 아이들이 법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할수 있을꺼 같다.

고전이기에 무조건 현재 법을 적용할수는 없지만,,,

물론 그 시절에는 유교중심이었고 남아 선호도 있어고 하는 사회적 배경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옛 이야기라고

무조건 아이들에게 그래도 쉽게 읽어주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를

이렇게 현재 시점으로 체크해서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게 해줘서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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