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코믹스 : 상어 - 완벽한 사냥꾼 사이언스 코믹스
조 플러드 지음, 이한음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상어가 4억 2000만년전에 지구에 출현했다는걸 아는 사람은 그닥 없을것 같다

왠지 바닷속에서 가장 오래된 포유류를 고르람 왠지 거북이일꺼 같았는데

오늘도 아이들 덕분에 새로운 상식을 더 알아가네요

 

우리집 아이도 둘째가 아들이라 그런건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누나와 다르게 정말 공룡, 상어, 사자 이런 동물에 푹 빠져 있어요

아무래도 강자에 대해서 끌리는거 같아요

상어도 바닷속 세상에서는 생태계 맨 위에 올라가 있지 않을까요??

 

이 책에선 상어에 대한 잘못된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각 종류의 상어의 종류를 설명해주고

백악기 시대 이전부터 지금까지 어떤 종류들이 멸종되고 남아있는지

또 상어의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잘 풀어놨어요

또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상어의 이야기와

하와이신화는 정말 꿀잼이었다는...

그리고 상어와 사람들이 어떻게 공존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해줬어요

이 책을 보면서 느낀건 항상 부끄럽지만

모든 동물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동물은 바로 인간이라는거예요

그 많은 상어들도 멸종 위기에 처해있고 또 잘못된 상식으로 상어와 고래를 무서워 하는데

절대 먼저 건들지 않는한 헤치지 않는다고

먼저 우리가 그들의 영역에 들어갔기에

그들도 그렇게 우리를 공격하는거겠죠,,,

그것도 모르고 티비나 상상속의 큰 동물이라고

무작정 무서움을 심어준거 같아요,,,

환경과 동물들 그리고 우리가 함께 공존할수 있는 방법도 아이들에게 생각해 보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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