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와 시끄러운 바다
니콜 고드윈 지음, 드멜사 허프턴 그림, 김선희 옮김 / 스푼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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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좋아하는 빌리는

 

바다속에서 파도와 함께 여행을 다니지만

 

파도는 항상 힘들어한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한게

 

바로 사람들이라는게..

 

어차피 우리도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생태계를 조금씩 망가뜨려야 하는데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파도의 짜증과 화가 이렇게 이쁜 그림에

 

우리의 무관심과 넘치는 욕심때문에

 

물고기 친구들이 다친다는게 조금 안타까웠다.

 

생활 폐기물과 더 많이 갖기 위해서 더 많이 누리기 위해서

 

환경 오염을 그냥 눈감아야 할까?

 

나부터라도 생활 폐수를 조금이라도 적게 만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동화였다.

 

빌리와 파도가 다른 바다 친구들과 함께

 

넓은 바다에서 즐겁게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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