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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합본) 신 :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김용규 지음 / IVP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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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찾아 볼까요? 이 가르침 안에 과연 무슨 배타성이 있고 무슨 폭력성이 있는지...˝(p.813). 아빠가 딸에게, 선생님이 중학생에게 다가가듯 말하는 이 책은 읽기가 쉽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가?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왜곡, 의심, 불평을 다시 한번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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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우주를 만나 - 인생의 울타리를 넓히는 행복한 선택, 입양
김경아 지음 / IVP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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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기가 두려웠다. 입양에 대해 쓴 책임을 알고 있었고, 그 소중함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입양해서 살아내는 삶을 들여다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 무언의 도전과 압박이 싫었기 때문이다. 책을 폈다. 서서히 입양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박힌다. 내 생각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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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루터 - 개혁과 건설에 온 삶을 건 십자가의 신학자
우병훈 지음 / IVP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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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관찰하고 들여다보고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다. 루터의 인생 속에서 각종 보화를 꺼내다 멋지게 장식하여 판매대위에 가지런히 놓았다. 특히 루터와 음악 파트가 이상하게 울림이 있다. 신학적으로만의 개혁이 아니라 문화 특히 노래의 변혁이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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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평 - 성경 해석과 철학적 해석학
앤터니 티슬턴 지음, 박규태 옮김 / IVP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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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기에는 버거운 책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함께 읽기로 마음을 모으고 이제까지 두번에 걸쳐 스터디모임을 가졌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대학시절 읽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다. 티슬턴의 도움으로 존재와 시간의 해독(?)의 빛이 보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지평을 절감한다. 범인과 비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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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묵상 - 아픈 시대를 함께 걷는 이들에게
박영돈 지음 / IVP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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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이라고 누군가 이야기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아픈 세상에 고통스럽게 반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한 신앙의 선배가 보여주는 삶과 묵상에 눈물이 글썽인다. 세월호 참사에서 부터 더욱 그렇다. 진솔한 고백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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