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다행인 하루 - 자꾸 흔들리는 날에는 마음을 들여다볼 것
김다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바쁜 일상에 쫓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이만하면 다행인 하루>는 변호사인 저자가 쓴 다행시의 기록으로 그런 독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책이다. 우리 일상 속에서 친근한 시어 '새벽', '응원', '우울', '고백', '우산', '영화', '여자친구' 등으로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읽으면 좋을 시로 이루어진 파트1부터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삶이 버거운 사람, 관계가 소중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파트4까지 100여개의 시가 실려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둥글둥글한 귀여운 표지 일러스트는 책안에도 채우고 있어 위로가 되는 시어들과 잘 어울린다. 읽다가 공감되서 웃은 '후식' 2행시. 에세이 이긴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SNS의 짧은 시를 모아놓은 시집 느낌으로, 앉은 자리에서 술술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고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전 하루동안 지친 몸을 침대에 뉘이고 읽으면 좋을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