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인생이라는 게 누구에게든 만만하진 않으니까. 
이미 갖고 있는 것보단 아직 없는 것들이 더 좋아보이기 마련이고, 겉으로는 멀쩡해도 저마다 나름의 답답한 속사정은 있는 거지. 이렇게 너그럽게 생각이 되질 않고 자꾸만 심사가 꼬이는 이유는 왜일까.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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