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고 있잖아 오늘의 젊은 작가 28
정용준 지음 / 민음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용기가 없는 사람에게 용기를내라고 할 순 없는 법이거든. 용기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용기를 내라고 할 수 있지만 용기란 게 눈곱만큼도 없는 사람에겐그렇게 말해선 안 돼. 당연하지. 낼 용기가 없으니까. 힘없는사람에게 힘내라는 말도 이상해. 힘이 있었으면 힘을 냈겠지.
안 그래?
- P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