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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
이상화 지음 / 푸른육아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723/pimg_7712751181042594.jpg)
"하루나이독서" 라는 제목이 먼저 눈에 확 들어왔고~
이 책이 과연 어떤 내용이며 무엇을 말할지 궁금함과 호기심을 가득 안고 한장한장 읽어
보았다.
책은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레 읽혀 내려가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723/pimg_7712751181042596.jpg)
사실 책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저였지만
이 책은 저처럼 아이들을 둘이나 그것도 이제 내년이면 고학년이 되는 큰아이(현재 4학년)와
작은 아이(현재 2학년) 에게 지금 현재 필요한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주고 있었다.
바로 하루나이독서.... 하루에 아이들 나이만큼은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을 하기란 쉽지않다.
재혁이네는 실천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아이를 위한 고민을 끝없이 한 모습이 보인다.
직접 본인이 읽어보고 추천한 육아서들도 덩달아 읽어보고픈 생각이 들었으니까...^^
우리나라 청소년기 아이들이 한달에 읽는 독서량은 0.8권 .. 1권이 채되지않는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의 청소년들이 읽는 독서량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서는 영유아기때부터 부모가 습관을 잡아주고 이끌어줘야한다는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래서 책을 자주접하고 읽을수 있도록 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게 부모의 몫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중고등학년에 들어서면 그땐 또 얼마나 책을 접하고 읽을 시간이 있을까란 물음표가 생겼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루나이 독서를 실천할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어줘야겠단 결심이 들었다. 한번쯤 부모라면 이책을 읽어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고 아이의 인생을 위한
도전을 시작할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