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니체 - 고병권과 함께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읽다
고병권 지음 / 천년의상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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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말씀대로 책 속 캘리그래피는 니체의 진지한 문장을 귀XX 시집 속 겉멋 잔뜩 부린 개똥철학으로 격하시킵니다. 니체의 문장이 이리 유치하고 우스워 보일 수도 있네요. 책 내용은 고병권 선생님의 책이 언제나 그렇듯 훌륭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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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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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관능,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아시아계 소설의 전형, (나쁜 의미로) 서양인이 주는 상을 타고 서양인에게 읽힐 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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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갈이엔 브레이크가 없지 - 본격 애묘 개그 만화
강아 글.그림 / 북폴리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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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노랑둥이 돼냥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책의 진실성을 보증합니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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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도 궁금한 바둑 이야기
이홍렬 지음 / 더메이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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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력과 해박한 지식, 유머와 진지함을 적절히 섞을 줄 아는 저자의 글솜씨가 바둑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책. 시류에 편승하는 제목은 좀 안타깝지만,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한 사람이 차곡차곡 쌓은 진정한 내공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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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고양이 - 동물들을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습니다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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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잘못 때문에 사람에게 버려진 동물을 돌보는 사람의 이야기.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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