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림자가 있듯 뒷 모습이 있다.눈 앞의 할 일에 빠져있다가 문득 허리를 펴보면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하늘이 배경이라면, 그림자도 뒷 모습도 모두 그림이 된다.엄마의 일과는 끝이 없다.끝이 없이 반복되는 것이 더 아득한 일과이다.삶은 아름다운 것만 있지 않다.그래서 세상의 모든 엄마는 숭고하다.엄마를 위한 그림책, 눈물이 핑 도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