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할 수밖에 단비청소년 문학
이정록 지음, 이현석 그림 / 단비청소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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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어린이시'도, '동시'도, '시'도 아닌 '청소년시'라니!!

'반할 수밖에(이정록, 단비청소년)'에 '반할 수밖에'!!!

모든 답은

질문보다 단순 명료하다.

뒤집기 한판 중

단순 명료한 답 앞에서도 망설이고 헤매는 건 오히려 어른들일지도 모른다.

돌아보니 내게도 온몸으로 통과해온 청소년기가 있었다.

온몸이 푸른 숲으로 일렁인다.

사춘기 중

온몸이 간지럽고 푸르렀던 청소년기엔 만남도 이별도 세상의 전부였던 것 같다.

이별도 경력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삶은 늘 경력자 우대다.

이별 중

공짜가 없는 세상에서 이별도 경력으로 쌓아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던 것도 같다.

칭찬은,

무화과도 꽃다발을 내민다.

도둑 심보 중

읽는 내내 감탄스러운 표현에 '반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시집,

꽃을 숨긴 무화과를 찾았더니

꽃다발을 선물한 달콤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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