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어린이시'도, '동시'도, '시'도 아닌 '청소년시'라니!!
'반할 수밖에(이정록, 단비청소년)'에 '반할 수밖에'!!!
모든 답은질문보다 단순 명료하다.뒤집기 한판 중
모든 답은
질문보다 단순 명료하다.
뒤집기 한판 중
단순 명료한 답 앞에서도 망설이고 헤매는 건 오히려 어른들일지도 모른다.
돌아보니 내게도 온몸으로 통과해온 청소년기가 있었다.
온몸이 푸른 숲으로 일렁인다.사춘기 중
온몸이 푸른 숲으로 일렁인다.
사춘기 중
온몸이 간지럽고 푸르렀던 청소년기엔 만남도 이별도 세상의 전부였던 것 같다.
이별도 경력이다.세상에 공짜는 없다.삶은 늘 경력자 우대다.이별 중
이별도 경력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삶은 늘 경력자 우대다.
이별 중
공짜가 없는 세상에서 이별도 경력으로 쌓아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던 것도 같다.
칭찬은,무화과도 꽃다발을 내민다.도둑 심보 중
칭찬은,
무화과도 꽃다발을 내민다.
도둑 심보 중
읽는 내내 감탄스러운 표현에 '반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시집,
꽃을 숨긴 무화과를 찾았더니
꽃다발을 선물한 달콤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