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나서다 '으악~' 소리를 지르며 기함한 적이 있나요?
주택에 살아 바깥냥을 돌보는 우리 식구들은 그런 적이 아주 많답니다.
끼니를 챙겨주어 고맙다고 고양이들이 선물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마치 그런 것처럼
어느 날은 생쥐가, 어느 날은 새가, 개구리가, 또 어느 날은 두더지가 놓여져 있지요.
물론 고양이가 정말 고마워서 그런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우리 식구들의 견해로 보아서는 '자랑질' 같아 보이지만
정원이 있는 주택에 산다는 건 그렇게 다양한 동물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이상권, 단비어린이)는
숲과 마당이 맞닿아 있는 집에 살고 있는
마술피리(서열 1위, 엄마), 지혜(서열 2위), 망울이(서열 3위, 올드 잉글리시 쉽독), 그린핑거(서열 4위, 아빠)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