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태양과 달이 있고, 어둠과 밝음이 있고,
따뜻함과 차가움, 행복과 불안이 있듯
평화와 인접한 열 여덟 가지 인문학 개념들 또한 그렇게 뒤섞여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작가가 서문, 책의 구성에서 말했듯, 평화를 이해하기 위한 열 여덟 개념을
가나다순이 아닌 서로 관련성이 놓은 개념을 찾아 아래의 순서로 읽어 보았다.
1. 갈등
2. 공감
3. 대화
4. 화해
5. 폭력
6. 분단
7. 통일
8. 전쟁
9. 안보
10. 생태
11. 민주주의
12. 정의
13. 자유
14. 인권
15. 분노
16. 용서
17. 통합
18. 협력
갈등에서 시작한 분노, 대화, 공감, 화해, 용서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어느 한 부분도 평화를 떼어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가장 많은 갈등을 겪고 있던 남편.
아이들이 자라 잔손이 덜 가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생겨
남편이라는 존재를 관찰해 보기 시작했다.
그 관찰을 블로그에 몇 번 기록한 적도 있다.
글의 끝에는 늘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