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5
신호철 지음, 김현철 그림 / 이케이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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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있는 교양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를 다 모아 사전처럼 두고 두고 읽어보려고 하는 책이다.

지금.. 요 영단어 100은 우리집 화장실에 있다는..ㅋㅋ

꼬맹이가 가져다 두고선  해우소에서 즐겁게 단어를 하나씩 익히고 있다.

 


명사, 동사, 형용사, 나머지 품사로 나뉘어져서 아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영단어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감각적으로 외국아이들이 많이 보는 책이나, 교재로 영어를 접한 울 아이들은 문제를 내니 생각보다 쉽게 맞추었지만.. 설명을 해보라니 차이를 설명하기 어려워한 단어다.

엄마인 나는 사실 사용법이 이런이유로 다르다는걸 몰랐었다. 순간적인 통증과 지속적 통증의 차이..


 

요건 딸냄도.. 이런거였어? 라고 외친 단어다..

단어의 형태도 거의 같고, 의미도 같으니..정말.. 주의해서 사용해야할 듯..

오른쪽 페이지의 잘못 쓰기 쉬우니 주의해야 해요.. 란 부분을 통해 예시 문제를 푸는게 이해하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다. ​


 

의미는 같지만 사용법이 다른 단어도 있지만.. 발음은 비슷한데.. 중간의 철자 하나로 전혀 다른 단어가 되는 영어.. 암기도 해야겠지만.. 이런식으로 비교하니 기억이 더 남는다.


 

쉽게 사용하던 end, finish

명사의 통증처럼.. 지속되어 반복되는 끝남인지.. 완전한 끝남인지를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겠다.


 

대부분 요즘 아이들은 알고있는 두 단어의 의미차이.. 집중하는지, 아닌지.. ^^


 

이런 아이들도 몰랐단다.. 둘다 같은 의미이고 같이 쓰는줄 알았다나..

미묘한 차이라 영어권아이들에겐 쉽겠지만.. 울 아이들은 익히고 생각하면서 주의해야할 듯..

fun, funny..


 


얼마전 문법으로 배우기도 했다는.. during와 for..

둘다.. -동안이라는 뜻이니..

동의어로 알지만 형태를 주의해서 봐야한다.

 


못다한 이야기에서.. 또다른 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요기서 영어 줄임말들은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 외워둬야겠다는 아이들이다..


매일 학원에서 배우고, 집에서 외우기만 했던 단어들..

미묘한 차이를 읽으면서 아... 라는 감탄사를 외치기도 하고, 언어가 주는 그 미묘한 감각을 느끼기도 하고..

아이들의 단어에 대한 시각이 무럭무럭 자랐던 독서 시간이 되었다.


화장실에서.. 꾸준히.. 한단어씩 익히다보면..

상당히 많은 이 단어만해도 정확히 사용할 수 있게될테니..

다시읽고 다시 읽으면서 익히길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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