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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6 - 미라의 저주 ㅣ 구스범스 6
R. L. 스타인 지음, 노은정 옮김, 홍정선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이번 미라의 저주는 특히 많은 기대를 하면서
읽었다.
지난 번에 읽었던 악령을 부르는 머리가 무척이나
재미있어서인지
이번 미라의 저주 또한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 속에
책을 펴게 됬다.
이 책의 주인공인 게이브와 함께하는 이야기들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처음에 시작할 때 나온 부분부터가 눈길을 확
끌었다.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게이브가 외삼촌과 있게 된 부분부터 본 이야기가
시작됬다.
게이브의 외삼촌은 피라미드 발굴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게이브와 삼촌의 딸인 사라는 같이 피라미드에
들어가게 됬다.
삼촌과 사라가 없어지고, 게이브가 혼자 남아 있게 되는 부분은 심장이
쿵쾅거렸고,
많이 떨리고, 무서웠다.
납치사건에, 죽을 고비까지 넘기는 상황을 보면서
내가 만약 게이브처럼 혼자서 거기 있으면 얼마나
무섭고 떨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길 바라며 계속되서 콩닥거리는
심장으로 책을 읽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한참
보고있는 미라의
저주,
읽어보길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