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전통 의례 신통방통 사회 5
김진섭 지음, 강윤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꼬맹이가 좋아하는 신통방통 시리즈.. 특별히 엄마의 맘에 들었던

우리나라 시리즈에 이어서 나오고 있는 신통방통 플러스는..

아이에게 다양한 지식을 재밌게 전달한다..

오자마자.. 손에 들고 읽어대는 아이들을 보면 흐뭇하기만 하다.

이번에 만난건 신통방통 플러스 전통의례..

전통의례란 말조차 낯선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설명없이 책을 건넸다.^^

책 사이사이에 있는 지식전달로 아이는 전통의례가 무엇인지, 제례,관례,상례,혼례의 의미를

설명해 줄 필요없이 스스로 알아가면서 읽어나갔다..

세 분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씩 배워가는 의례들..

사실 제례는 제사려니..하던 엄마의 짧은 지식과 달리..

 제사 자체가 아닌 제사를 지내는 예법이란 뜻이란다..

홍동백서등등의 제사때 할머니가 중얼거리는 말들의 뜻도 아이는 하나씩 알아나갔다.. ^^

돌찬치도 하나의 예법.. 아이가 잘 자라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인데..

삼신상도 차린다고 재밌어했다.

자기가 어릴적 돌잡이에 쌀을 잡았다면서 한참을 누나에게 이야기했고..ㅎㅎ

하나하나 삼촌의 혼례와 세 할아버지중 한분 수염 할아버지의

상을 치르게 되면서 안타깝지만... 상례까지 배웠다..

책의 이야기 사이 사이 이런 지식전달 부분의 정리가 있어서 오늘날과 원래 과거의

전통의례도 비교하면서 알 수 있었다.

재밌다면서 두번을 읽은 아들냄.. 마인드 맵으로 오늘 배운 것을 정리.. ^^

쉽지 않은 전통의례.. 다양한 예절을 아이는 재밌게 쉽게 알게 되었던

즐거운 신통방통 플러스 전통의례이야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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