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이봄 출판사에서 100인의 여자 공감단을 뽑았답니다
여자라면.. 이건 정말.. 당신의 이야기!!!
100명의 공감단 중 나의 번호는.... no.068 이네요..^^
인증카드까지 와서 가슴이 두근두근..
http://blog.naver.com/han3995/50163653141
얼마전엔.. 이벤트가 열려서.. 센스 있는 여자가 지녀야 할 3종 세트!!!!
중에서 포스트잇과 손거울을 만나봤는데.. ^^
제 가방 한 자리.. 쏘옥.. 자주 보는 아이템이 되었죠..
이번엔.. 이쁜 틴케이스와 수짱 캐릭터 모양을 만났답니다.
수짱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의 주인공이고..
제가 만나본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의 주인공의 친구인 듯 해요..
정말.. 몇번이고 공감한 다음 여러번 다시 읽게 되는 내가 정말 원하는건 뭐지?
위에 올려두니 .. 캐릭터..넘 귀엽네요.. ^^

외로운, 또는 고민이 있는, 또는 반짝거리는 어떤 날..
읽고 싶어지곤 하는..
커피한잔과 친구를 저절로 떠올리게 되는..
너와 나를 꼭 닮은 마스다 미리의 공감 만화 3종 !
은.. 요 책 들이에요.. ^^



마스다 미리 틴케이스와 만화책에 등장하는 수짱 캐릭터 모형은..
요렇게 이뼈요.. 틴케이스 속에 쏘옥.. ㅎㅎ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고민하는 수짱의 틴케이스는..
미스인 친구들이 보면 빼앗기기 딱 좋은 귀여운 아이템이네요..
포스트 잇을 넣거나, 거울.. 립스틱.. 작은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넣기에 딱 좋아요..
사실.. 딸냄이 탐을 내고 있기에 불안합니다..ㅋㅋ

직원분들이 손수.. 손작업을 통해 완성된
요 열심히 운동하는 수짱과..
옷 개는 수짱은..
피아노 위에 살며시 올려 보았어요.. ^^
생활에 지치거나..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때..
제가 찾는게 피아노거든요.
삶의 위로가 되는 수짱과 피아노..
왠지.. 요 피아노 위의 수짱들.. 딱 어울리지 않나요?
피아노를 치는 내내.. 함께 해준 수짱.. 친구가 된 느낌입니다.


이제.. 제 책상 위..
마지막으로 수짱이 편히 자리잡은 곳은
요.. 연필꽂이에요..
너무나 어울리는 느낌..ㅋㅋ
책을 읽는 내내..
옆에서 영차 영차..응원해 주면서 삶을 열심히 살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눈을 올리면 보이는 수짱..
넘 귀엽죠?

여자들이라면..
읽고나면 아무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하게 되는 마스다 미리의 책..
그 주인공 수짱과 친구가 된 요즈음입니다.. ^^
100인의 여성공감..
그리고 그렇지 않은 모든 여성의 공감을 끌어낼..
수짱의 이야기..
만나보면 좋을 -왠지 맘이 들뜨는 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