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레볼루션 - AI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테런스 J. 세즈노스키 지음, 안진환 옮김, 권정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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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이라는 단어는 요즘 시대에서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핫한 키워드이다.

그러나 딥러닝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될지 세세한 부분에서 질문을 하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익숙한 단어이지만,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은 딥러닝이 무엇이며,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떤 부분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우리 미래에 도래할지 전문가 입자에서 굉장히 쉽게 풀어쓴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의 인용구가 이 책의 목적과 내용을 가장 잘 들어내주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데이터를 가공해 정보로 만들어내는 정제소 역할을 하는 것이 머신러닝(딥러닝)이다.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만들어내도 머신러닝(딥러닝)이 발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딥러닝이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위 인용구에서 말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부분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딥러닝이 미래의 변화에 한 축 될 것은 분명하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또한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

변화가 휘몰아치는 세상의 한 가운데에서 이 책은 딥러닝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미래를 그나마 세세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딥러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다가올 미래에 내가 속한 산업은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단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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