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과 서쪽으로
베릴 마크햄 지음, 한유주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에세이 추천입니다.
최근 읽었는데 읽는 내내 아프리카
초원이 머릿속에 떠오른 책이었습니다 :)

에세이 추천
베릴 마크햄 - <이 밤과 서쪽으로> -->

이 밤과 서쪽으로

저자 베릴 마크햄

출판 예문아카이브

발매 2018.05.02.


표지도 참 어여쁜 이 책은
에세이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책입니다.

책의 저자 베릴 마크햄은 여성 비행사입니다.
특히나 그녀는,
대서양을 서쪽으로 단독 횡단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입니다.

짧게 작가 소개를 보여드리면,


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를 여행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구절 구절에서
아프리카 초원이 떠오르는데요.

그 풍경이 너무 생생해서
당장이라도 아프리카에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물론 이 책은 아프리카 여행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위에 보이는 구절처럼,
무기착 비행.

저자가 비행하면서 느낀 날 것의
감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오히려 생생합니다.
아프리카 그 자체처럼 느껴집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프리카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그 과정을
담은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꿈꾸는 아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것을,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먼 지평선은 없으며 넘어갈 수 없는
지평성은 없다는 것을 배웠다."

용기 있는 그녀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에세이,
<이 밤과 서쪽으로>

더운 여름, 아프리카로 떠난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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