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달달한 외전은 언제 봐도 좋네요. 캐시가 처음 만난 셰리던에게 으르렁 대는것도 재밌지만 역시 벤과 셰리던의 꽁냥질이 더 재밌네요. 똥차같은 전남친도 캐시와 셰리던이 치워준 것 같은데 이제는 벤과 셰리던이 언제까지나 달달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완결인줄 알았는데 이런 선물같은 외전으로 다시 보게 되니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처음엔 워낙 바람둥이 이미지가 강했던터라 셰리던이 너무 가벼워 보였는데 지금은 벤에게 잘해주고 누구보다 아껴주는게 보여서 너무 보기 좋았어요. 처음엔 왠지 너무 달라보여서 안 어울릴것 같던 벤과 셰리던이 지금은 그 누구보다 잘어울리고 둘이 잘지내고 행복한게 보기 흐믓하네요.벤이 누굴 이용할줄도 모르고 그저 배우로 인정받길 원하는 인물이어서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벤을 이용하던 전남친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나온 외전에서 제대로 응징당한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