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달달한 외전은 언제 봐도 좋네요. 캐시가 처음 만난 셰리던에게 으르렁 대는것도 재밌지만 역시 벤과 셰리던의 꽁냥질이 더 재밌네요. 똥차같은 전남친도 캐시와 셰리던이 치워준 것 같은데 이제는 벤과 셰리던이 언제까지나 달달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완결인줄 알았는데 이런 선물같은 외전으로 다시 보게 되니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