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천이 운명처럼 진휘를 만나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다가 결국 누명도 벗고 이제는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외전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까칠한 재벌수와 댕댕이 연하공의 조합이 좋았고 달달해서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설정이 코믹하고 제 꾀애 제가 넘어가는 상황이 웃겨서 재밌게 봤습니다. 짧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