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천이 운명처럼 진휘를 만나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다가 결국 누명도 벗고 이제는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외전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